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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선물 대축제 -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중앙일보

입력


한가위를 1주일 앞두고 백화점마다 선물 꾸리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덩달아 ‘무엇을 살 것인지’ 고민도 커지고 있다. 딱히 마땅한 아이디어가 없을 땐 ‘먹거리 선물’이 가장 무난하다. 이 또한 요령이 필요하다. 맛이나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명절 씀씀이가 만만찮은 만큼 값도 무시할 수 없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식품 바이어들이 가격대별로 아이템을 추천한다.


#명절 특선, 한우세트
뭐니뭐니 해도 한가위 최고 인기품목은 정육이다. 신세계 측에 따르면 추석상품 판매의 50%는 정육, 나머지가 청과 및 굴비 등 생선이라고 한다. 한우 냉장육을 가장 선호하는데 30만~40만원대면 귀한 사람에게 보낼 선물로 손색 없다.

신세계는 제주도와 화천·평창·영광에 있는 신세계 목장에서 직접 재배한 곡물사료로 키운 암소를 사용한다. 30만원의 ‘그린스타 목장한우 1호’는 1등급 등심로스·채끝 스테이크·양지국거리용으로 구성돼 있고 총 3.2kg이다.
값에 구애 받지 않고 최상의 고기 선물을 원한다면 ‘명품 목장한우’ 선물 세트를 추천한다. 1++등급 갈비·등심로스·안심·채끝·등심불고기·양지국거리 6.2kg으로 구성돼 대가족의 입맛을 넉넉히 채워준다. 70만원대.
차례상에도 올리고 간식거리로도 적당한 육포도 좋다. 선물용으로는 전통방식으로 건조·가공한 국내산 육포가 괜찮다. 신세계 강남점의 추천은 ‘그린스타 전통 재래 육포’로 가격은 11만원.

 
#20만~30만원대/ 굴비
굴비는 전문가 아니면 신선도와 맛을 판별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법성포 영광굴비를 제일로 치는데 2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다. 신세계 죽전점은 선물용 굴비로 20만~30만원대가 적당하다고 말한다. 그 이하면 너무 잘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고 중국산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 국내산 참굴비는 대개 10미에 10만~15만원대, 알배기 굴비는 크기와 품질에 따라 20만~30만원대를 갖추고 있다.
신세계가 준비한 최상품으로는 길이 28cm이상의 굴비만 모아놓은 ‘5스타 명품재래굴비’가 있다. 10마리에 60만원으로 오동나무 박스와 보자기로 포장돼 고급스럽다.

프리미엄급 선물로는 전복도 좋다. 신세계의 ‘5스타 명품 자연산 활전복’은 완도·제주도·흑산도에서 채취한 7년 이상된 자연산 활전복으로 구성됐다. 해수와 기포기를 함께 포장해 상자를 열었을 때 바닷내음이 나고 싱싱한 상태로 배달된다. 1마리당 400g이상이며 가격은 80만~110만원.
 
#건강을 생각한 특별한 선물- 자연송이
평소에 맛볼 기회가 드문 자연송이는 선물하는 사람의 품격이 느껴진다. 대가 곧고 단단하며 갓이 피지 않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신세계의 ‘명품 자연송이’는 강원도 및 경상도의 심산 적송에 자생하는 1등급 자연송이로 구성돼있다. 10개들이로 시세 판매하므로 전화 문의해야 한다.
 


#10만~20만원대/ 청과 & 와인
사과와 배가 주 아이템이다. 요즈음은 멜론이나 망고를 찾기도 하지만 역시 차례상에 올리는 사과와 배가 강세다. 개수와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0만원대 9~12개들이 상자가 적당하다.
강남점의 추천상품은 ‘그린스타 배 세트’. 나주와 영암·김제에서 목초액 등 천연 발효액으로 병해충을 방제해 재배한 배로 과즙이 풍부해 시원하고 맛있다. 9개 이내로 10만원이다.
받는 사람이 50대 이상이면 곶감을 추천한다. 디저트나 간식으로 좋은 곶감은 냉동실에 넣으면 비교적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신세계는 ‘이주영 한방곶감 세트’를 추천한다. 25만원.

20~30대라면 와인 선물도 센스있어 보인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가격대는 전문점에 구입할 때 3만~5만원이다. 그 정도면 식사와 함께 즐기기에 부족하지 않다는 것. 선물용으로는 치즈와 올리브·햄 등을 함께 넣어 햄퍼를 만들면 풍성해 보인다.
신세계는 지하1층 와인코너에 키안티 클라시코 와인·유기농 올리브 오일·프로슈토 햄·핸드페인팅 접시를 모아 놓은 이탈리안 고매 햄퍼를 선보인다. 18만~20만원.

프리미엄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사진 제공&문의: 신세계 강남점 1588-1234

애독자 900명에게 장바구니 드립니다
오늘부터 20일까지 3일간, 매일 300명의 프리미엄 독자에게 신세계 장바구니를 드립니다(선착순). 원하는 독자는 옆 쿠폰과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9층 사은행사 데스크로 가시면 됩니다. 1인 1매에 한하고 중복 지급은 되지 않습니다.

상품권도 배송 시대
이제는 추석 선물로 애용되는 상품권도 배송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늘까지 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으로 무료 배송한다. 유가 증권 등기배송의 형태로 우체국을 통해 배송된다. 대량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한 트리니티 패키지 혜택도 있다. 신세계 상품권 1000만원이상 구매자에게는 상품권 30만원을 추가 증정하고 스타벅스 음료권 10매(5만원 상당)를 선물한다. 문의: 02-3479-1640~4.

개점 7주년 특가전
신세계 강남점이 개점7주년 기념 행사를 9월30일까지 연다. 축하 릴레이 공연과 매일 패션 장바구니 무료 증정, 식품 특별 할인이 그 내용이다.
개점 7주년 축하 공연은 9월21일 오후 2·4시 재즈 밴드가 본관 2층 발코니에서 라이브 공연을, 22일에는 같은 곳에서 플라맹고 기타 연주 공연을 한다. 신세계 강남점 측은 내방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공연 기획 취지를 말했다.

선물도 풍성하다. 21~30일까지 당일 5만원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한 사람에게 신세계 장바구니(2종 세트)를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선물한다. 장소는 9층 사은행사 데스크다.
‘7’자에 맞춘 식품 깜짝 세일도 27~30일까지 있을 예정이다. 기간 동안 저녁7시부터 폐점시간까지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7000원, 1만7000원, 2만7000원 특가 상품이 등장한다.

▶7000원 상품은 머스크메론 1통, 한우등심1등급 100g, 고등어 자반 1손, 종가집포기김치1kg, 달로와요 롤케익, ▶1만7000원 상품은 생선모듬초밥1팩, 연어스테이크 1kg, 초코홍삼절편, ▶2만7000원 상품은 하우스밀감3kg, 한우 부채살 100g, 참치 모듬회 1팩, 솔가 글루코사민 30정, 명품참기름 300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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