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 허리사이즈가 공개되어 ‘개미허리 할머니’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은 미국 할머니가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
캐시 정이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는 올해 나이 71세로 2005년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개미허리가 공개된 후 최근까지도 관련 사진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유명인으로 자리잡았다.
캐시 정 할머니는 오는 26일 SBS 추석특집 ‘제2회 전국동안선발대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국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몸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대한민국 최고의 동안들이 격돌할 예정. 박수홍과 박경림이 MC로 나서며 전문가 심사위원 함익병, 최성조, 오한진과 연예인 심사위원 조형기, 전영록, 금보라, 장영란, 슈퍼주니어 강인과 한경, 우승민(올밴), 차현정 이다은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이날 방송에는 청년으로 보이는 70대 할아버지, 장동건 닮은 최강 꽃미남 50대 아빠, 청순한 여대생으로 보이는 50대 아줌마, 20대 S라인 몸매를 뽐내는 50대 이효리 아줌마, 아들과 연인으로 보이는 30대 몸짱 아줌마, 초등학생 같은 깜찍한 20대 여성들이 대결을 펼친다.[사진제공=SBS]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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