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끼리는 통해? 제시카알바, 이효리에 '찐한' 우정 표시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 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가 한국의 대표 가수 이효리에게 진한 우정을 표시했다.

제시카 알바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계중계’에서 함께 CF를 찍은 이효리의 첫 인상에 대해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또 “내가 잘 모를 때 친절히 알려주기도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제시카 알바에 대해 “평소 만나고 싶었다”며 “영어가 짧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제시카 알바가 내한하면 쇼핑도 하고 찜질방도 가고 싶다”며 “‘미녀2총사’ 같은 액션영화도 함께 하고 싶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LG생활건강 ‘이자녹스’의 투톱 모델로 선정돼 캐나다 밴쿠버에서 CF를 촬영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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