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통신] 미라신코리아 시나리오 공모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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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강원도의 힘''생활의 발견'을 제작한 미라신코리아가 다음달 21일까지 제3회 미라신코리아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 신인.기성 불문하고 참가가 가능하다. 응모자는 줄거리.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와 원고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8 우림빌딩 4층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 홈페이지는 (www.miracin.com)이다.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가 다음달 5일 개막하는 제5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김감독은 지난해 '나쁜 남자'에 이어 두번째로 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 나가게 됐다. 한편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은 영 포럼 부문에, 이재용 감독의 '스캔들'은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았다.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인 롯데시네마가 대전 둔산 로데오타운에 1천6백여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둔산8'을 개관했다. 정원을 마련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이로써 롯데시네마는 총 11개 영화관과 스크린 87개를 갖추게 됐다. 042-489-2300.

◇예술영화 전용관인 서울 하이퍼텍 나다가 '2003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를 1월 말까지 연장한다.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나다에서 상영됐던 인기 작품들을 다시 보는 자리다. '프리다''노보''질투는 나의 힘''영매''그녀에게''세크리터리'등이 소개되고 있다. 02-766-3390(내선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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