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합3위 그쳐-쇼리키컵 국제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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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제11회 쇼리키컵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한 한국이 마지막날 경기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국은 9일 도쿄 부도칸에서 벌어진 최종일 남자71㎏급 결승에서 鄭俊鎬(용인대)가 일본의 소네를 맞아 선전했으나 절반패를허용,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또 65㎏급의 裵相一(쌍용)은 패자결승에서 일본의 남보에게 판정승,동메달을 따냈 다.
한국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금1.은1.동2개를 획득,일본(금3.은3) 독일(금2)에 이어 종합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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