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체코꺾고 중국과 패권-글로벌탁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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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제2회 글로벌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남자팀이 9일일본 도쿄 메트러폴리턴체육관에서 벌어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4-0으로 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예라켓 吳尙垠(심인고)등을 내세운 한국은 준결승에서 홈팀 일본을 4-1로 가볍게 제쳤으나 지난해 우승팀 스웨덴을 물리친중국과의 결승전에선 역부족,단 한게임도 따내지 못했다.
한편 柳智惠(선화여상)朴海晶.金分植(이상 제일모직)등 사실상의 국가대표가 출전한 여자팀은 준결승에서 체코를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역시 중국과 패권을 다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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