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毛탄생 백돌 추모인파 日평균 3만명 기념관찾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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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최근 중국에서는 한달뒤로 다가온 마오쩌뚱 주석의 탄생 1백주년을 앞두고 그의 고향 호남성을 비롯,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3만여명의 추모인파가 마오 기념관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고.뒤늦게 일고 있는 이같은 붐은 11억5천만 중국 인민의 80%를 차지하는 가난한 농민.서민층의 불만을 대변하는 것으로 현지도자 덩샤오핑(89)을 비롯한 개혁파지도부에 대한 반감이라고현지언론은 분석.
[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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