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및 가을철 연맹전을 통합,총 2천4백만원의 상금을 내건 93실업배구대제전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고려증권이 각각 첫승리를 챙겼다.
국가대표 초특급 세터인 申英哲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24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첫날 럭키화재를 맞아 金基會.金鐵秀.金成鎬트리오의 종횡무진한 활약에 힘입어 3-1로 쾌승했다.
역시 노련한 세터 李京錫이 주축이된 호화군단 고려증권도 약체서울시청을 3-0으로 일축했다.
◇첫날(24일.장충체) ▲남자부예선리그 한국 전력 3 15-415-515-13 0 럭키 화재 고려 증권 3 15-115-1015-11 0 서울 시청 ▲여자부 A조 흥국 생명 3 15-415-915-4 0 미도파 ▲동 B조 현대 3 15-1015-113-1515-9 1 담배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