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봉의고 이형택·정성환이 제 37회 장호배 전국고교 우수선수 초청 테니스 대회 남자부 결승에 올랐다.
남고 랭킹 1위 이형택은 11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3일째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손승리(울산공고)에게 2-0(6-3, 7-5)의 완승을 거뒀고 정성환은 이정민(마포고)에게 2-1(1-6, 7-5, 7-6)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내 팀 동료끼리 패권을 다투게 됐다.
춘천 봉의고 이형택·정성환이 제 37회 장호배 전국고교 우수선수 초청 테니스 대회 남자부 결승에 올랐다.
남고 랭킹 1위 이형택은 11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3일째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손승리(울산공고)에게 2-0(6-3, 7-5)의 완승을 거뒀고 정성환은 이정민(마포고)에게 2-1(1-6, 7-5, 7-6)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내 팀 동료끼리 패권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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