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복식석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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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이 93말레이시아 남자 서키트테니스 제1차 대회에서 단·복식을 석권했다.
25일 말레이시아 세렘반에서 벌어진 마지막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이진호(상무)는 장신 (1m88cm)의 피터 트라마치(호주)를 맞아 정교한 서비스 리턴과 정확한 서브 앤드 발리를 구사하며 경기를 주도, 2-0(6-4, 6-2)으로 이겼다.
한국선수끼리 대결한 복식결승전에서는 장의종-김치완 조가 김재식-지승호 조를 2-1(4-6, 6-4, 7-6)로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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