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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체험판, 내년 초 상용화 되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게임 개발회사 블리자드가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한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07'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체험판'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스타크2에서 새로 공개된 테란 종족에는 밴시 전투기, 코브라 호버 전차, 토르와 같은 새로운 유닛들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스타크2와 함께 인기 온라인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2차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도 공개됐다.

두 번째 확장팩의 상용화 시기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내년 초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크2는 현재 3분의 2정도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올해 출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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