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금지 18개 교차로 야간,휴·일요일엔 허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경찰청은 20일 교통소통을 위해 좌회전을 금지해온 서울시내 18개 교차로의 경우 공휴일및 일요일과 평일 야간시간대 좌회전을 허용키로 했다.
경찰은 또 서울시와 협의해 테헤란로에 있는 녹지분리대를 정비, 현재 6개밖에 없는 U턴지역을 18개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청관계자는 『차량의 통행거리와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1차로 18개의 좌회전금지 사거리에 대해 좌회전을 허용했으며 앞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