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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친서보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27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대통령취임식을 축하하고 양국간의 관계증진 의사를 피력했다.
김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한 게리 애크먼 미 하원 아태소위원장을 이날 오전 접견,클린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클린턴대통령은 친서에서 『김 대통령의 재임중 성공을 확신하며 본인과 미국의 지원을 거듭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같은 클린턴 대통령의 친서에 감사를 표하고 멀지않은 장래에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애크먼위원장은 이런 뜻을 클린턴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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