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행장 선출위해 상은,내년 임시주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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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상업은행은 신임행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내년 1월25일에 하기로 잠정결정했다. 상업은행은 이희도 전 명동지점장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추규행장과 전무·감사가 한꺼번에 물러나고 정지태신임전무가 은행장대행업무를 보고 있다. 재무부는 이번 행장선임을 위해 전임행장·대주주·거래업체 대표로 구성되는 「행장선임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정치권의 입김을 배제하고 자율적으로 선임하도록 할 방침이어서 금융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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