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인디 락 페스티벌' / 성남아트센터 '아트마켓'

중앙일보

입력

강서구가 인디밴드 및 비보이 댄스팀을 초청해 24일 오후3시 구민회관에서 ‘인디 락 페스티벌’을 연다.
출연진은 국내 유일의 정통 브라스 밴드인‘킹스턴 루디스카’, 지난해 일본 비보이댄스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배틀러 크루’, 인디밴드‘닥터코어 911’등. 입장료는 없다. 관람 예약은 2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서 받는다.
구청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신세대들의 음악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445.

분당 성남아트센터가 9일부터 매월 둘째ㆍ넷째 토요일과 일요일, 야외 광장에서 ‘성남미술시장-아트마켓’을 열고 있다. 10월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성남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미술 장터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작가 중 김종상ㆍ김원희ㆍ김형권ㆍ박필현ㆍ안말환ㆍ이도선ㆍ이정애ㆍ원은경ㆍ최호식ㆍ조천일씨 등 12명이 참여한다. 주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을 끌고 지역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판매가도 저렴하게 책정했다. 문의 031-783-8027.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