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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톡톡 마음에 쏙쏙 "품목간 믹스&매치 가능...브랜드 달라도 서로 잘 어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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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여성의류- 진 전문 '블루핏'/ 빅사이즈 전문 '디사이즈'
신세계 강남점 4층 블루핏은 국내 백화점 최초의 편집매장. 2004년 런칭한 이 곳은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청바지와 그에 어울리는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20만~60만원대 고가 청바지류와 상의ㆍ원피스가 주 아이템으로 브랜드만도 50가지가 넘는다.
시티즌 오브 휴머니티ㆍ쎄븐ㆍ트루릴리전은 연예인이 좋아하는 진브랜드로 손꼽힌다. 고가인만큼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20대의 몸매를 지닌 30~40대 여성이다. 요즈음은 레깅스와 어울리는 긴 상의나 원피스의 매출도 상승세다.
3층에 있는 디사이즈는 88ㆍ99사이즈의 옷을 전문으로 하는 편집매장이다. ICB와 앤디앤뎁, 쏠레지아 3개 브랜드를 취급한다.
디사이즈의 유경순 숍마스터는 “맞는 옷이 없어 백화점에 오기 싫어했던 여성들이 한 달이 멀다하고 찾아온다. 한번만 방문하면 모두 단골이 된다”고 말한다.
입으면 편안하면서도 체형을 보완해주기 때문이란다. 정장과 니트, 베스트 등이 인기 품목이다. 50~60대 여성을 위한 마담 의류 편집매장인 미스코드도 있다.
 
#남성 수입의류- 'MSF'/ '루키블루'
“남이 입지 않으면서 나를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는 없을까?” 남성 캐주얼 전문 편집매장인 MSF와 루키블루로 가보자.
이들은 새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찾는 20~3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MSF에는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부터 스포츠 캐주얼ㆍ진에 이르기까지 트렌드를 쫓는 남성이라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 즐비하다.
브랜드는 프라다 디자이너였던 닐 바렛과 겐조의 디자이너였던 안토니오 마라스ㆍ프랭키 모렐로 등 20가지다. 이중 20대는 프랭키 모렐로를, 30~40대는 존 바바토스를 선호한다. 수트는 160만~200만원, 진은 20만~60만원, 티셔츠는 20만~40만원대다.
루키블루는 유럽ㆍ미국 등 폭넓은 브랜드를 선보인다. 히스토릭 리서치ㆍ에이디디ㆍ비컴ㆍ커뮤니티ㆍ씨리즈 등 수입브랜드가 나와 있다. 최근에는 신진 디자이너 서은길의 지아이엘 옴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요 품목은 재킷ㆍ점퍼ㆍ니트ㆍ데님 등의 캐주얼로 기존 옷과도 자연스러운 코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옷이 많다.
이들 두 편집매장은 품목간 믹스&매치가 가능한 브랜드의 옷으로만 구성돼 어느 브랜드를 선택하더라도 잘 어울린다.

프리미엄 윤경희 기자[annie@joongang.co.kr]
사진=프리미엄 최명헌 기자[choi315@joongang.co.kr]
 
자료 제공= 블루핏(4F) 02-3479-6109, 디사이즈(3F) 02-3479-1344, 미스코드(3F) 02-3479-1597, MSF(6F) 02-3479-1435, 루키블루(6F) 02-347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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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사은행사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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