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주대교 잔해 철거 서두르기로/건설부 태풍대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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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건설부는 서울지방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한강하류지역에 있을 홍수피해에 대비,붕괴된 신행주대교의 잔해물처리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건설부는 우선 이 다리 공사를 위해 강남쪽에서 강북쪽으로 설치해놓은 공사차량용 임시도로가 강물의 흐름을 막을 것으로 예상,7일 오전부터 급히 철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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