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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식품도 못 믿는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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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기한 넘긴 도시락 버젓이 팔고/유효넘긴 표시도 속임수 많아/YWCA 25곳 조사
편의점 식품도 믿을게 못된다. 현대적인 청결 시설에서 파는 것이라고 그냥 먹었다가는 탈나기 십상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도시락을 버젓이 파는가 하면 유효기한표시를 속여 팔기도 한다.
30일 서울 YWCA에 따르면 「로손」「미니스톱」「바이더웨이」「세븐일레븐」「써클K」「스파」「에이엠피엠」「엘지25」「패밀리마트」 등 서울시내 편의점 25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들이 파는 패스트푸드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들 모두가 제조 연월일시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김밥·샌드위치·햄버거·도시락 등을 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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