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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항공사 프리미엄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항공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 의해 3년 연속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는 카타르 항공사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프리미엄 터미널 (Premium Terminal)

카타르 항공사는 2006년 11월, 도하 국제 공항에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 전용의 프리미엄 터미널(Premium Terminal)을 세계 최초로 개장하였습니다.
카타르 항공사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이곳에서 전용 체크인 라운지, 고급 레스토랑, 스파, 자꾸지, 면세 쇼핑, 게임룸 등을 최고급 서비스와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

카타르 항공사는 중동 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180도로 완전히 젖혀지는 퍼스트 클래스 좌석과 누울 수 있도록 젖혀지는 (flatbed)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A330 장거리 취항을 하는 비행기에는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맞춤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 (AVOD)을 장착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 시작, 빨리 돌리기, 뒤로 돌리기, 정지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클래스 이용 승객들은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보실 수 있는 맛있고 신선하며 영양이 풍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메뉴는 캐비어, 랍스터, 참새우 요리, 아랍 메자스 (Arabic mezzas), 고급 초콜렛, 치즈 (cheese platters), 갓 뽑아 만든 카푸치노, 다양한 연도로 숙성된 와인 등 열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승객들은 오르되브르 (Hors d’oeuvre), 안티파스타 (anti pastas), 아랍 메자스(Arabic mezzas), 샐러드, 치즈, 디저트, 신선한 과일, 커피, 최고급 초콜릿으로 구성된 6가지 코스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2006년 카타르 항공사는 A330 장거리 비행 편에 세계 최초로 라이브 디지털 위성 방송을 제공해 모든 승객이 개인 좌석에서 다양한 유럽 및 아랍 채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탑승객들은 좌석에 장착된 개인용 TV 스크린을 통해 제공되는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7년까지 모든 장거리 비행 편으로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카타르 항공사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항공기로 알려진 에어버스340-600 (HGW)도입과 함께 기내의 전용 구역에 편안하게 휴식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퍼스트 클래스 전용 기내 라운지를 마련하여 프리미엄 고객들이 상공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BMW로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

카타르 항공사의 퍼스트클래스 탑승객들만이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한 서비스. 도하 국제 공항에서는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을 탑승 항공기까지 BMW 최신형으로 모셔다 드리고 있습니다.

카타르 항공사 소개

카타르 항공사는 연 1200만 명의 여행객이 참여한 항공사 평가기관 스카이 트랙스 (Skytrax)가 실행한 조사에서 전세계 4개의 항공사에만 부여된 최고 평점을 얻은 우수한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997년 4대의 항공기로 시작한 카타르 항공은 2003년 말 항공기 보유 대수가 28대, 2007년 4월에는 57대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07년 11월까지 에어버스 350 (Airbus 350) 80대 및 보잉 777 (Boeing 777) 22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카타르 항공사는 한국 인천-도하간 월,화,목,일 주 4회 직항 운항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몰디브 등 전세계 80여 개 지역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또한 일본 오사카, 중국 북경, 상해, 홍콩 그리고 태국 방콕 등의 gateway를 통해 인천-도하간 매일 운항이 가능합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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