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프로축구단 내년 K-리그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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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축구단의 창단 및 내년 시즌 참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내년도 K-리그 참가 팀은 13개 팀으로 늘어났다.

지난 6월 12일 창단을 발표한 인천축구단은 지난 8월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동호 대우자동차판매 사장을 각각 구단주와 대표이사로 선임,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독일 출신 베르너 롤란트 감독을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선수단은 자유계약(FA) 선수를 포함한 프로 및 아마선수 30여명과 외국인 선수 3~4명으로 구성된다.

장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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