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변태이발소 3백67개소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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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지난 한달 동안 실시한 퇴폐·변태이발소 일제단속에서 모두 3백67개 업소를 적발, 6일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오류동 청주, 천호동 스타, 동자동 한방이용소등 15곳은 음란행위·무단폐업 등으로 허가취소 됐으며▲위생복을 입지 않았거나 종업원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39곳이 영업정치처분을 받았고▲나머지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3백13곳은 시정경고처분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들 적발업소에 대해 1개월 내 재점검을 실시,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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