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한화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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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한화증권이 경력사원 100명과 업무직원 40명을 공개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를 통해 받는다. 경력사원 모집 부문은 점포.법인영업, 투자은행업무(IB), 자산운용, 신탁연금, 장외파생, 리스크관리, 리서치,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다. 콜센터와 본사업무 등을 담당할 업무직원은 별도로 모집한다. 해당분야 경력사원과 공인회계사.세무사.재무분석사(CFA).재무위험관리사(FRM).운용전문인력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02)-3772-7044.

◆대신증권은 오는 20일 1071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6종을 신규 상장한다.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삼성전자. LG전자.삼성물산.우리투자증권.현대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풋워런트 종목들이다. '대신 ELW 7081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콜워런트로, 발행 가격은 600원, 행사가격은 215원이며 삼성전자가 기초자산인 '대신 ELW 7089호'는 발행 가격과 행사가격이 각각 900원, 62만원인 콜워런트다.

◆신영증권은 총 500억원 한도로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판다. 이중 코스피200과 닛케이225 지수에 연계하는 '룩백 클리켓 스텝다운형' ELS의 경우 매 6개월마다 기준지수 이상의 누적수익률이 발생할 경우 조기상환되며 최소 연 15%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또 코스피200 지수에 연계하는 원금보장형 ELS는 만기 1년으로 만기시점 지수 수준에 따라 연 0~24%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은행은 UBS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해외투자펀드 2종을 판다. 파워 'EURO 주식형펀드'는 자산의 90%를 서유럽 상장주식에 분산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 유동자산에 투자한다. '파워China 주식형펀드'는 자산의 90%를 중국과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에, 10%는 국내 유동자산에 투자한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우리 Global ELS' 3종을 250억원 규모로 이날부터 20일까지 판다.'우리 Global ELS 15호'의 경우 일본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5% 원금보장형 상품.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7.0%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지수상승률의 170%를 지급한다. Global ELS 16호와 17호는 각각 닛케이225와 다우존스 유로스톡스 50, 닛케이225와 홍콩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의 지수 상승형 상품으로 두 지수가 상승시에 수익률이 높아지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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