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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걷기교실' 운영 서초구청 보건소 12주간

중앙일보

입력

서초구청 보건소는 바르게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교실 프로그램은 총 12주에 걸쳐 ▶건강을 위한 바른 걷기 방법(마사이 워킹)교육 ▶사전·사후 체지방 체력검사 ▶개별 맞춤 걷기 운동 관리 ▶스트레칭 교육 지도 ▶걷기 동아리 구성 및 운영 등으로 이루어진다.
지난해 두차례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이 체지방을 평균 2kg 정도 감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뱃살감소·하체 근력강화 등 체력 증강과 함께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어낸 바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초구의 경우 양재천 등 먼거리를 찾아가지 않고도 집 주변에서 걷기 운동을 하기에 적당한 장소가 많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운동법 등을 소개해 운동의 효과를 높여주자는 취지로 개설됐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및 문의는 서초구보건소 지역보건과 체력진단실(02-570-6723) 이나 건강증진팀(02-570-6587)으로 하면 된다.

맹정주 강남구청장 길거리 청소 순찰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최근 새벽시간에 역삼동 등지의 뒷골목을 순찰하며 청소 실태를 확인하며 환경미화원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강남구는 맹구청장이 기초질서지키기를 구정 역점사업으로 선정한뒤 올해부터 츨근시간이전인 오전 7시까지 모든 길거리 청소를 마치는 깨끗한 거리 조성 운동을 벌이고 있다

프리미엄 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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