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약 실천 F학점」조사/민자서 “공정·신뢰성 없다”반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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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은 21일 3당 합당후 민자당의 농어촌 공약실천이행성적이 F학점에 해당하고 민주당은 C학점에 해당한다는 장원석 교수(단국대)의 평가(본보 20일자 1면보도)에 대해 조사의 공정성과 신빙성이 전혀 없는 분석이라고 반박했다.
민자당은 「장교수의 공정치 못한 분석에 대한 우리당의 견해」라는 반박문을 통해 『장교수가 공약이행에 대한 조사대상으로 삼은 32명은 조사대상의 인원수,선정면에서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을뿐 아니라 의도적인 고의성이 엿보인다』고 지적하고 『특히 평점방법을 대학생에게 학점주는 방식으로 A·B·C… 등의 피상적인 평점을 택한 것은 정책시행에 대한 ABC도 이해하지 못한데 기인한 소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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