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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코타 패닝' 서신애가 누구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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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가 누구야?"

최근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극중 미혼모 영신(공효진 분)의 딸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서신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게시판에는 서신애를 칭찬하는 글들이 가득하다. '사실 그 아이 재롱 맛으로 시청을 합니다'(아이디 ANYOUNG55)라거나 '어린 배우의 연기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아이디 LJGDA46)라는 등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서신애는 한국의 다코타 패닝'이라는 반응도 있다.

서신애는 1998년생으로 2004년 우유 CF로 데뷔했다. 2005년에는 영화 '미스터 주부 퀴즈왕'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박신양과 함께 주연으로 나선 영화 '눈부신 날에'도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 제작진은 3개월 동안 1000명의 아역배우들 중 오디션을 통해 서신애를 선택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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