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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 정연준-미나 열애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가수 미나가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과 열애 중인 사실이 16일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정연준과 미나는 2005년부터 음반작업을 하면서 알게 돼 교제를 시작했으며, 주로 스키장에서 데이트를 해왔다고.

둘은 연인 관계 이전에 가수와 프로듀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정연준은 지난해 발표한 미나의 디지털 싱글을 프로듀싱했으며, 현재 미나의 새 음반도 프로듀싱 중이다. 미나 또한 정연준의 주도로 작업중인 업타운과 솔리드의 합작그룹 '솔타운'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정연준은 서인영의 솔로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국내에 일시 귀국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1회 용평컵 유플레이 연예인 익스트림 스노보드 대회'에 함께 참가하는 등 연인 관계를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대회에서 미나는 여자부 1등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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