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식·이지현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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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제1회 아시안컵 스피드스케이트대회(12월 6∼8일·북경)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장창식(의정부고) 이지현(의정부여고)이 각각 남녀부 5백m우승을 차지했다.
장은 27일 태릉실외링크에서 벌어진 첫날 5백m에서 39초68로 질주, 김정수(관문고·39초 93)를 0초 25차로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남자1천5백m에서는 지난 5월 태릉선수촌 무단이탈사건으로 선수자격을 정지당했다 징계가 풀린 전 국가대표 오용석(단국대)이 2분1초95로 우승,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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