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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위원 교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해양수산부는 3일 부산항만공사(BPA)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 선정에 대한 지침을 변경, 당연직 공무원 2명을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과 오문환 한국노총 지도위원 등 민간인으로 교체 선임했다.

해양부와 부산시는 당연직으로 선임된 항만위원 중 이재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김병희 부산시 항만농수산국장을 항만위원 후보에서 제외했다.

해양부는 BPA의 항만위원 내정자 11명(해양부 6명, 부산시 5명)에 대해 이날 위촉장을 줄 예정이었으나 선임 절차 등에 대해 비판 여론이 일자 재선임키로 방침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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