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염한 소서노, 섹시한 양설란"엽기 깜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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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둔 MBC 인기사극 '주몽'의 두 여걸이 브라운관 밖에서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고 있다.

한혜진의 미니홈피에 올려진 이 사진은 드라마 촬영전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 휴식시간 틈틈이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두 미녀배우는 예쁜척이 아닌 자연스러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 가득한 사진을 만들어냈다.

장난스러운 표정을 담은 사진에서 '주몽'의 카리스마 넘치는 여걸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극중에서 늘 서로를 견제하며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온 한혜진과 박탐희는 카메라 밖에서는 누구보다 절친한 동료애를 과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연기자를 비롯한 주몽 제작진은 나주의 야외촬영장에서도 휴식시간 틈틈이 사진을 찍어 드라마 게시판에 공개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같은 팀워크가 인기 드라마를 만들어낸 절대적인 요인"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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