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뉴스 브리핑] 12월 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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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 자녀 교육

대전권 18개 대학(6개 전문대 포함)에 대한 입시 정보 전시회가 대전시와 해당 대학 공동 주최로 2~6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대학별 특성화 학과.취업 전망 등에 관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대학은 ▶4년제에선 건양.대전.목원.배재.우송.중부.충남.침례신학.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정보통신대(ICU).한남.한밭이고▶2년제에선 대덕.대전기능.대전보건.우송공업.우송정보.혜천이다.

*** 행사 모임

학대받는 여성과 아동의 긴급 피난처 및 안식처로 사용할 강원도 동해시 여성쉼터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가 2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가정법률상당소 동해시지부 등이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엔 동해챔버오케스트라와 동해 시립합창단 및 어린이합창단.아가페 중창단, 소프라노 김기원.테너 김홍태 등이 출연한다. 입장료 1만원. 기금은 내년에 30여평 규모의 쉼터 건립 비용 등으로 쓴다.

*** 생화 메모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둔산과 중리.송촌동 지역 학원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과대 광고▶교습과정 이외 수강생 모집 및 수강생 과다 유치▶학원강사 정상적 채용 및 자격 적정 여부▶수강료 징수방법 및 회계 처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적발되는 학원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과 함께 세무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 알뜰 쇼핑

충북 청주시와 재래시장협의회(회장 이대원)가 유통시키는 재래시장 상품권이 1일 발매됐다. 이 상품권은 5천원.1만원.2만원권 등 3종 3만5천매(3억원 어치)로 시내 21개 새마을금고에서 판다. 이 상품권은 석교동 육거리시장 등 시내 12개 모든 재래시장에서 통용되나 가맹점포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가맹점포는 8백50여곳이다.시는 내년부터 상품권을 살 때 2%, 상품권을 쓸 때 3~5% 할인 혜택을 주고 경품권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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