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남규 교수 등 4명 젊은 과학자상 받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제7회 젊은 과학자상(공학분야)' 수상자로 박남규(38)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황철성(39)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성영은(39) 광주과기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이재홍(40) 세종대 건축공학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朴교수는 광섬유 증폭기, 黃교수는 초고집적 메모리, 成교수는 연료전지, 李교수는 건설 복합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21세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계를 이끌 40세 미만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 포상하는 이 상은 1997년부터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4명씩을 격년제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3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장과 5년간 매년 3천만원의 연구장려금을 지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