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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UCC는 우리 손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최근 들어 포털 사이트 및 전문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만개하고 있는 동영상 UCC 붐과 더불어 보다 고화질의 동영상을 제공하는 캠코더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www.sony.co.kr)는 1080i HD고화질로 최대 600만 화소 정지영상에 300만 화소의 동영상을 지원하는 HDV 핸디캠 2종(제품명: HDR-HC5, HDR-HC7) 및 25배 광학줌, 2000배 디지털줌으로 더 강력해진 DVD핸디캠(제품명: DCR-DVD708)은 물론, 실속형 DV핸디캠 2종(제품명: DCR-HC28, DCR-HC48) 등 HDV 및 DV, DVD 등 다양한 저장매체를 지원하는 핸디캠 신제품 총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x.v.YCC지원과 클리어비드CMOS센서로 더 강력해진 HDV핸디캠 : HDR-HC5, HDR-HC7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소니의 1080i HDV 핸디캠 ‘HDR-HC5’와 ‘HDR-HC7’은 국제전자표준회의(IEC)가 승인한 새로운 차세대 색공간 규격인 ‘xvYCC’를 채택한 최초의 핸디캠 제품이다. 두 제품은 xvYCC 지원을 통해 기존 빨강, 파랑, 초록에 의거해 규정된 ‘sRGB'규격에서 보다 더 향상돼 바다의 청녹색과 화사한 꽃의 색상과 같은 자연의 색을 보다 넓은 색상 영역으로 표현함으로써 더욱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나타낼 수 있게 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HDR-HC7과 HDR-HC5는 기존제품 HDR-HC3에 채택되었던 30mm렌즈 구경보다 향상된 37mm를 채택해 기존 5룩스의 조도범위보다 한층 개선된 2룩스까지의 조도범위를 지원한다. 그 밖에도 상급 모델인 HDR-HC7은 셔터스피드를 최소 1/4에서 최대 1/10000까지 조절할 수 있는 메뉴얼 기능, 색조정을 위한 컬러바 기능, 필요한 카메라 조정값을 설정해 두는 설정버튼 등 보다 전문적인 조작을 위한 수동기능을 탑재,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소니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xv.CC규격을 채택한 자사 제품에 대해 ‘x.v.Color(x.v.컬러)’라는 서브 브랜드를 런칭하는 한편, 관련 로고(위 첨부 로고 참조)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소니는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xvYCC규격을 2007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HD 핸디캠 및 브라비아 TV제품에 지속적으로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HDR-HC5 및 HDR-HC7제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소니만의 이미지 구현 고유기술인 ‘클리어비드 CMOS(ClearVid CMOS)센서’‘이미지 강화 프로세서(Enhanced Imaging Processor)를 탑재, 빛의 양이 과다한 곳에서도 원천적으로 스미어 현상(일정 수준 이상의 광량(光量)으로 인해 영상에 수직으로 보라색 선이 생성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나 어두운 곳에서의 화면 뭉그러짐과 같은 영상의 왜곡현상을 방지하고 노이즈를 낮춰준다. 이를 통해 HD영상을 더욱 빠르고 생생하게 지원하며 정지영상 촬영 시에도 HDR-HC7의 경우 무려 600만 화소의 화질을 구현, 디카 못지않은 성능을 제공한다.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 기능을 통해 어두운 곳이나 세밀한 부분의 표현력까지 뛰어나 어떠한 환경에서건 우수한 영상을 지원한다.

이번 두 제품은 떨어지는 물방울과 같이 사람의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빠른 움직임을 오디오까지 담아내는 첨단 고속촬영 기술인 ‘스무스 슬로우 레코딩 (Smooth Slow Recording)’기능(좌측 그림 참조)과 별도 모드변환 없이도 동영상 촬영 중에 최대 3장까지 4.6메가 픽셀의 정지영상(HDR-HC7의 경우)을 저장할 수 있는 ‘듀얼 레코딩 (Dual Recording)’ 기능 등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부가기능을 다양하게 탑재하고 있다.

이외에도 두 제품은 기존에 없던 편집소프트웨어 ‘픽처 모션 브라우저 소프트웨어(Picture Motion Browser software)’를 번들탑재해 편집 편의성을 높였으며, HDR-HC7의 경우 수동셔터 스피드조절 및 카메라 컨트롤다이얼을 통해 보다 창조적인 촬영을 가능케 했다.

한편 소니 코리아는 2005년 6월 당시 세계 최소형 가정용 HD캠코더인 ‘HDR-HC1’을 국내시장에 선보이며 HD캠코더 시장의 포문을 연 바 있으며, 지난 해 3월에는 HDV캠코더인 ‘HDR-HC3’을, 9월에는 AVCHD방식의 HDD형 HD캠코더 ‘HDR-SR1’과 DVD형 HD캠코더 ‘HDR-UX1’ 각각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HD캠코더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강력한 배터리와 더 향상된 광학줌의 DV 및 DVD핸디캠: DCR-DVD708, DCR-HC28, DCR-HC48

소니 코리아는 또한 HDV 이외에도 DV핸디캠 및 DVD핸디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신제품 ‘DCR-DVD708(좌측그림)’은 DVD핸디캠의 장점인 손쉬운 촬영, 편집특성과 더불어 무려 25배 광학줌 및 2000배 디지털줌을 지원하며 손떨림 방지기능인 ‘스테디샷’ 지원, 작동이 편리한 터치패널, 야간 촬영도 더 손쉽게 가능해진 ‘수퍼 나이트샷’ 등을 통해 보다 생생한 영상을 간직하게 해준다. ‘픽처 모션 브라우저 소프트웨어(Picture Motion Browser software)’ 역시 번들탑재됐다.

또한 이번에 선보인 DV핸디캠 중 고사양제품인 ‘DCR-HC48’ 역시 25배 광학줌과 2,000배 디지털줌, 고화질 16:9 와이드 레코딩(동영상과 정지영상 모두), 작동이 편리한 터치패널, 빌트인 렌즈커버, 2.7인치 123K 와이드 하이브리드 LCD지원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DCR-HC28’ 역시 20배 광학줌, 800배 디지털줌에 알기 쉬운 기능표시 아이콘 등 실용적 기능으로 뭉쳐진 컴팩트 캠코더 제품이다.

더 믿을 수 있고 더 강력해진 2007년형 핸디캠용 신형배터리 ‘액티포스 (ActiFORCE) H시리즈’ 출시
소니 코리아는 또한 이번 핸디캠 신제품 5종 출시와 함께, 용량은 최대 50%나 향상돼(NP-FH100의 경우) 촬영 및 재생시간은 늘어나고 배터리 정보는 기존제품보다 약 4배나 더 빨리, 더 정확하게 보여주는 ‘스마트 인포(Smart Info)’ 기능의 새로운 배터리 시리즈 ‘액티포스 (ActiFORCE) H시리즈’를 선보였다.


< 좌로부터 새로운 H시리즈인 ‘NP-FH50’, ‘NP-FH70’, ‘NP-FH100’ >

특히 이번 H시리즈 중 최대용량인 NP-FH100은 용량이 50%나 늘어나 최대 14시간 30분까지 촬영을 지원하는 등 초강력 배터리 기능을 보장한다. 따라서 HDD 타입의 저장 용량이 충분한 핸디캠을 사용해 지속촬영 및 재생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제품이다. H시리즈 배터리의 경우 기존의 P 시리즈 배터리에 100%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기존 P 시리즈의 핸디캠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더 큰 용량을 가진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더 긴 연속촬영과 재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소니는 충전속도를 기존 AC-VQP10 대비 최대 25%나 향상시킨 ‘H시리즈 급속 충전기(제품명: AC-VQH10 우측그림)’도 배터리와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충전기의 LCD 창에서 남은 충전시간을 표시하는 한편, 완충까지의 남은 충전시간도 표시해 준다. 또한 새로운 충전기는 기존 P시리즈 배터리 충전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 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이번 핸디캠 신제품 출시 발표와 관련, “캠코더 시장수요의 성장 상황에 발맞춰 다양한 저장매체 및 기능을 탑재한 소니 핸디캠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핸디캠을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UCC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캠코더의 중요성과 의미를 부각시키고자 브랜딩 전략을 보다 꾸준히 강화해 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붐을 타고 앞으로 캠코더 시장은 기존 가정당 1대씩 구비하던 ‘가정용 캠코더’ 개념에서 동영상 확산의 바람을 타고 1인당 1개 캠코더를 보유하는 ‘1인용 캠코더’로 변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될 DV핸디캠 DCR-HC28과 DCR-HC48 및 DVD핸디캠 DCR-DVD708은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HDV핸디캠 HDR-HC5과 HDR-HC7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소니스타일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예약판매 기간 이후에는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을 참고하면 된다.

제품별 가격
HDR-HC7 : 1,498,000 원
HDR-HC5 : 1,298,000 원
DCR-DVD708 : 598,000 원
DCR-HC48 : 548,000 원
DCR-HC28 : 398,000 원
NP-FH50 : 67,000 원
NP-FH70 : 108,000 원
NP-FH100 : 170,000 원
AC-VQH10 : 139,000 원

* xvYCC : 영상의 색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색공간 규격으로 지난해 국제전자표준회의(IEC)에서 승인한 색상 표준이다. 이 표준은 HD 시대를 맞아 TV 화면에 표현되는 색 스펙트럼을 업데이트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기존 HD TV의 색공간 규격보다 1.8배의 색채를 표현해 이 규격에 맞추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에 보다 가깝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현재 x.v.YCC 색범위를 지원하고 있는 TV 및 캠코더를 출시하고 있는 업체는 소니다. 소니는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x.v.YCC를 적용한 82인치 LCD TV를 선보인 바 있고, 올해부터는 TV 제품은 물론, HD 캠코더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클리어비드 CMOS 센서 : 클리어비드 CMOS 센서(ClearVid CMOS Sensor)는 센서의 픽셀을 45도 회전시키고 각각의 사이즈를 증가시킴으로써 고해상도 고감도 영상의 촬영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녹색 픽셀의 수를 증가시켜 보다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디테일의 레코딩을 가능케 한다. 기존 CMOS 센서대비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해 어둡거나 세세한 부분도 선명하게 표현해주며, 프레임당 신호수용능력을 극대화해 초고속 신호 해독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HD와 같은 고해상도 촬영을 신속하게 처리해 준다. 또한 광량 흡수면적을 최대화해 노이즈를 현격하게 줄여준다.

* CMOS 센서: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상호형 금속 산화막 반도체) 센서는 CCD와 마찬가지로 이미지 센서이다. CMOS 센서는 저전력 구동이 가능해 기존 CCD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전력을 소비함에 따라,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려주면서 크기는 줄여줘 캠코더 자체의 크기를 컴팩트하게 만드는데 기여한다.

※문의 : 소니 코리아 고객 상담실: 080-777-2000 / 02-3273-200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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