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가 경기 직후 발표한 평점엔 두 선수의 엇갈린 활약을 그대로 보여줬다. 박지성은 "일찌감치 골을 넣었고, 줄곧 최선을 다했다(Netted early and worked hard throughou)"는 호평 속에 평점 8점을 받았다. 반면 보우마는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Off at the break)"라는 간단한 코멘트와 더불어 평점 5점을 받는 수모를 겪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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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가 경기 직후 발표한 평점엔 두 선수의 엇갈린 활약을 그대로 보여줬다. 박지성은 "일찌감치 골을 넣었고, 줄곧 최선을 다했다(Netted early and worked hard throughou)"는 호평 속에 평점 8점을 받았다. 반면 보우마는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Off at the break)"라는 간단한 코멘트와 더불어 평점 5점을 받는 수모를 겪었다.
정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