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전교조 해직교사/보안법 위반혐의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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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치안본부는 18일 해직교사인 박승흡씨(29·전 신목고 교사)를 국가보안법 위반(이적단체 결성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민중민주주의 노동자투쟁동맹」의 전교조 지도책을 맡아 활동해 그동안 수배돼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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