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교포가게 떼강도/흑인 두명을 사살/미서… 주인도 총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로스앤젤레스지사】 지난 1일 오후 1시쯤 로스앤젤레스 인근 샌버나디노시에서 교포 유정수씨(44)가 운영하는 소형마킷「미니카트」에 5인조 복면흑인강도가 침입,유씨와 강도들 사이에 총격이 벌어져 강도 2명이 유씨의 총에 머리를 맞아 숨지고 유씨도 복부·얼굴·어깨등 세곳에 총상을 입었다고 샌버나디노경찰이 발표했다.
숨진 강도중 1명은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족보컬그룹 「뉴트론」의 일원인 로니 뉴트군(16)인 것으로 밝혀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