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공과 함께 큰 학자출신/이홍구 신임 주영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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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공화국 출범과 함께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에서 통일원장관으로 관계에 입문해 성공한 케이스로 평가되고 있다.
통일원장관에 2년간 재직하면서 보수파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성안,변하지 않는 논리와 소신을 폈다.
노태우 대통령에게 「2000년까지는 통일이 될 것」이라는 낙관적 확신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중 한명. 부인 박한옥여사(46)와 1남2녀.
▲경기 고양출신(57세) ▲서울대 법대 중퇴 ▲미 예일대 박사 ▲서울대교수 ▲통일원장관 ▲대통령 정치담당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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