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퇴역해 이듬해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의 86번 부두에 정박해 박물관으로 쓰였던 항공모함 인트레피드호가 5일 수리.보수를 위해 이동, 자유의 여신상 인근을 지나고 있다. 미 해군이 43년 취역한 이 항모는 태평양전쟁에서 일본 해군과 싸웠으며, 가미카제 특공대의 자살 공격을 다섯 차례나 받았다. 이 배는 2008년까지 재단장을 마친 뒤 제자리로 돌아와 박물관으로 쓰일 예정이다.
[뉴욕 AP=연합뉴스]
1981년 퇴역해 이듬해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의 86번 부두에 정박해 박물관으로 쓰였던 항공모함 인트레피드호가 5일 수리.보수를 위해 이동, 자유의 여신상 인근을 지나고 있다. 미 해군이 43년 취역한 이 항모는 태평양전쟁에서 일본 해군과 싸웠으며, 가미카제 특공대의 자살 공격을 다섯 차례나 받았다. 이 배는 2008년까지 재단장을 마친 뒤 제자리로 돌아와 박물관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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