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구점, 대면 급식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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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운영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구점(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365)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 급식 서비스를 4월 29일 재개했다. 이 기간에 대면 급식의 공백은 비대면 도시락 배달 서비스로 세심하게 채워왔다.

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우리는 어르신들께서 다시금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공간, 몸과 마음의 영양을 채우는 따뜻한 품으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가꾸어 나가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따뜻한 식사를 가능하게 해주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그리고 봉사를 간절히 기다린다”고 말했다.

4월 29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구점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빈곤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주3회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금주 화, 목, 토요일에는 급식 준비에 힘쓰고 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사랑이 담긴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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