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도시의 새벽빛을 담다... 배우 지창욱이 선택한 손목 시계의 정체는 [더 하이엔드]

중앙일보

입력

배우 지창욱이 세라믹으로 만든 시계를 손목에 차고 서울의 야경을 배경 삼아 광고 캠페인을 촬영했다. 바로 세라믹 시계로 이름을 떨친 시계 브랜드 라도(Rado)를 위한 사진이다. 시계 분야에서 하이테크 세라믹은 없어서는 안 될 소재다. 내구성이 우수한 데다 가볍고 피부 자극이 적은 물질로 알려졌다. 게다가 경도가 강해 잘 긁히지 않는다. 시계 케이스를 만드는데 안성맞춤이란 얘기다.

세라믹으로 만든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워치'를 착용한 라도의 글로벌 앰배서더 배우 지창욱. 사진 라도

세라믹으로 만든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워치'를 착용한 라도의 글로벌 앰배서더 배우 지창욱. 사진 라도

라도는 세라믹 소재를 시계 업계에 처음 들인 브랜드다. 1986년의 일이다. 이후 40년간 라도는 세라믹 소재 연구에 몰두했다.세라믹 컬러의 다양화를 이끌었고, 금속처럼 고유의 광택을 가진 플라스마 하이테크 세라믹도 내놨다.

라도가 선보인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워치’ 새 버전은 하이테크 세라믹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캡틴 쿡은 300m 방수 기능이 있는 정통 다이버 워치로 경제 부흥과 함께 다이빙이 취미 생활로 자리 잡기 시작한 1962년에 처음 나왔다.

올리브 그린 컬러가 시선을 모으는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워치의 새 버전. 사진 라도

올리브 그린 컬러가 시선을 모으는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워치의 새 버전. 사진 라도

새 시계의 케이스 색은 올리브 그린이다. 라도 측은 대도시와 그곳에 호기심을 가진 탐험가에 영감을 받아 도시 새벽빛을 케이스에 담았다고 밝혔다. 로즈 골드 컬러로 PVD 코팅 처리한 스틸 베젤 프레임과 크라운은 올리브 그린 톤 케이스와 조화를 이룬다. 케이스 지름은 43㎜, 두께는 14.6㎜다.

오토매틱 방식 라도 칼리버 R808을 탑재하고 다이얼로 칼리버를 드러내 기계식 시계의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시계다. 사진 라도

오토매틱 방식 라도 칼리버 R808을 탑재하고 다이얼로 칼리버를 드러내 기계식 시계의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시계다. 사진 라도

시곗바늘을 움직이는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방식의 라도 칼리버 R808을 사용했다. 80시간의 파워리저브 성능을 보장한다. 무브먼트의 핵심 부품인 밸런스 스프링은 항자성이 뛰어난 티타늄 합금 기반 니바크론을 사용했다. 시계 착용자는 시계를 손목에 찬 채로 무브먼트의 유려한 움직임을 즐길 수 있다. 회색빛이 감도는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다이얼 소재 사용한 이유에서다. 인덱스와 시곗바늘엔 야광 물질을 입혀 가독성이 좋다.

지난 3월 열린 신제품 공개 현장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배우 지창욱은 이 시계의 세라믹 브레이슬릿 버전을 손목에 얹었다. 라도는 스포티한 무드의 고무 소재 스트랩 버전도 이번에 함께 내놨다.

올리브 그린 톤의 고무 스트랩과 세라믹 브레이슬릿을 각각 선보인다. [사진 라도]

올리브 그린 톤의 고무 스트랩과 세라믹 브레이슬릿을 각각 선보인다. [사진 라도]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 참석한 배우 지창욱. 사진 라도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 참석한 배우 지창욱. 사진 라도

관련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