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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5대 은행 가계대출 지난달 2조 늘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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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 한 달 새 2조원 넘게 늘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은행의 지난해 1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2조4094억원으로 11월(690조3856억원)보다 2조238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해 5월 1년 5개월 만에 처음 늘어난 이후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2022년 말(692조5335억원)보다 1241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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