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으로 수출된 국산 자동차가 8년 만에 100만 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까지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된 자동차 대수는 117만2612대로 집계됐다. 1986년 ‘엑셀’이 미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100만 대를 넘어서기는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지난해 미국으로 수출된 국산 자동차가 8년 만에 100만 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까지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된 자동차 대수는 117만2612대로 집계됐다. 1986년 ‘엑셀’이 미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100만 대를 넘어서기는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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