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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36만개 레고 브릭으로 만든 9m '성탄 트리', 첫 점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올 겨울 레고랜드가 36만개 레고 브릭으로 세운 크리스마스트리. 사진 레고랜드

올 겨울 레고랜드가 36만개 레고 브릭으로 세운 크리스마스트리. 사진 레고랜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국내 최초로 9m 높이의 레고 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28일 공개했다.

레고랜드 광장에 설치된 레고 크리스마스트리는 총 36만 4000여개의 레고 듀플로 브릭으로 만들어진 트리다. 레고로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을 설치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높이는 무려 9m 83㎝에 달한다.

레고 트리에 불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 점등식을 시작하기 전엔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은 댄서들이 춤을 추며 무대에 오른다.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이외에도 ▶가족 참여형 뮤지컬인 ‘마이크 에이미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산타의 비밀선물’ 경품 추첨 이벤트 ▶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시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레고랜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월요일과 주말(금,토,일) 기간 오픈을 하며 2024년 1월 1일~3월 24일엔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날씨 및 일, 출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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