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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0:00 ~ 2024.04.19 04:3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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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선 턱걸이인데…" 소방관 시험 오류 16번째, 또 전원정답

    "합격선 턱걸이인데…" 소방관 시험 오류 16번째, 또 전원정답

    300점 만점 중 276점을 받아 합격선에 간신히 걸치는 것으로 예측됐는데, 소방학개론 21번 문항에 오류가 있어 전원 정답으로 인정된다는 소식을 들어서다. 소방청은 출제 오류에 복수 정답 인정 7회, 전원 정답 처리 6회, 정답 없음 처리 1회, 정답 정정 1회를 진행했다. 소방공무원 시험을 출제한 경험이 있는 B교수는 "소방청이 소방기계 전문가에게 소방관계법 문제 출제를 맡기는 경우도 있었다"며 "‘소방공무원 시험 출제’가 하나의 타이틀이 되다 보니, 대부분 수용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2024.04.17 05:00

  • 농번기 석달 일하고 5000만원…한국 뜨려다 ‘육지 선장’ 됐다

    농번기 석달 일하고 5000만원…한국 뜨려다 ‘육지 선장’ 됐다 유료 전용

    양씨는 ‘하늘 배’ 드론(Drone‧무인항공기)을 조종해 방제(防除)하는 드론방제사다. 동틀 무렵부터 이런 규모(약 3000평)의 밭을 6~7곳을 돌면 적잖은 돈을 벌 수 있다 고 한다. 의뢰인들이 ‘벌써 다 했나’라고 해야 할 정도로 빠르게 해야 한다"며 "그래야 일감을 준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16 15:36

  • “집 정리, 한 가족 살리는 일” 일당 20만원 경단녀의 마법

    “집 정리, 한 가족 살리는 일” 일당 20만원 경단녀의 마법 유료 전용

    공간을 정리·정돈하는 마법, 신씨는 정리수납 전문가다. 가정집 정리수납 작업은 하루 안에 모든 작업을 끝내기 위해 10명 안팎의 인력을 투입한다. 1급 자격증을 따는 데까지 약 2개월, 신씨는 2017년 정리수납 전문가로서 경력을 다시 시작했다.

    2024.04.02 15:38

  • 고슴도치도 천국 보내줬다, 55세라 취업 더 쉬운 이 직업

    고슴도치도 천국 보내줬다, 55세라 취업 더 쉬운 이 직업 유료 전용

    김씨는 봉춘이를 가족으로 입양했고, 봉춘이는 처음으로 따뜻한 집과 가족의 품을 느낄 수 있었다. 김씨를 위로하며 봉춘이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배웅한 이영석씨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다. 이씨에겐 연봉보다도 3개월 만에 딸 수 있는 자격증과 높지 않은 업무 강도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직업의 메리트 로 다가왔다.

    2024.03.26 15:09

  • 매출 3억, 나무 의사 아시나요?…IT맨의 '환승 직업' 비결

    매출 3억, 나무 의사 아시나요?…IT맨의 '환승 직업' 비결

    먼저 이씨는 나무의사 시험 응시 요건을 갖추기 위해 식물보호 산업기사 자격증을 땄다. 이씨는 "식물보호 산업기사 자격증을 따려면 관련 학과 경력이 필요한데, 학점은행제나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등 관련 학과로 편입하는 방법이 있다"고 귀띔했다. 나무의사 자격증을 딴 뒤 2022년 이씨의 첫 직장은 한 나무병원의 ‘인턴의’였다.

    2024.03.24 23:00

  • 사고에 장기도 잃은 라이더…‘월 700만원’ 최고 직업 찾다

    사고에 장기도 잃은 라이더…‘월 700만원’ 최고 직업 찾다 유료 전용

    그가 알려준 비결을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도배사로 ‘환승’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김씨와 같은 숙련 도배사들이 이런 원룸 작업을 모두 끝내는 건 2시간이 채 안 걸린다. 김씨는 "도배사가 고된 노동이라는 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얘기다"며 "현장에서 몸이 적응하고, 일이 손에 익는 1년 정도만 꾹 참고 버티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2024.03.19 15:08

  • 고무망치 들고 병원 차렸다…IT 수퍼맨 ‘나무 의사’ 환승기

    고무망치 들고 병원 차렸다…IT 수퍼맨 ‘나무 의사’ 환승기 유료 전용

    이씨의 첫 직장 IBM은 외국계 초대형 IT기업이다. 이씨에게 나무의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했는지를 물었다. 나무의사 자격증을 딴 뒤 2022년 이씨의 첫 직장은 한 나무병원의 ‘인턴의’다.

    2024.03.12 11:09

  • 141개 지상파 방송국 재허가 연기…방통위 “방송사 불이익 없을 것”

    KBS 2TV와 MBC·SBS UHD, 지역 MBC와 지역 민영방송 등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 의결이 돌연 연기돼 연내 시한을 넘겼다. 방통위는 3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34개 지상파 방송사 141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0시쯤 급작스럽게 회의를 취소했다. 34개 지상파방송 사업자 141개 방송국에 대한 허가 유효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로 만료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방통위가 이날 재허가를 의결하지 못할 경우 새해부터 방송을 중단하거나 무허가 불법 방송을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2024.01.01 05:00

  • 이사갈 집 청소 다녀온 아빠 충격…기존 집 불나 5세 아들 숨져

    이사갈 집 청소 다녀온 아빠 충격…기존 집 불나 5세 아들 숨져

    지난 30일 울산 한 빌라에서 화재로 숨진 5살짜리 남자아이의 아버지가 사고 당시 곧 이사할 집을 청소하기 위해 집을 비웠던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여성이 불을 피해 대피하려다 3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층 원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3.12.31 14:14

  • 조희대 대법원장 "새해엔 공정·신속 재판 위해 절차 개선하겠다"

    조희대 대법원장 "새해엔 공정·신속 재판 위해 절차 개선하겠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새해를 맞아 "신속하지 못한 재판으로 고통받는 국민은 없는지, 공정하지 못한 재판으로 억울함을 당한 국민은 없는지, 법원의 문턱이 높아 좌절하는 국민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31일 밝혔다. 그는 "법원 구성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을 받들어 국민의 생명과 신체 그리고 재산을 수호하는 사명을 다하겠다"며 "정보 통신 강국의 이점을 살려 재판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법원의 각종 절차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19일 첫 외부 일정으로 광주법원 별관 준공식에 참석해 "재판 지연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헤아려 분쟁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법원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3.12.31 13:42

  • 운행 중 실신한 中버스기사…중앙분리대 뚫고 '공포의 역주행'

    운행 중 실신한 中버스기사…중앙분리대 뚫고 '공포의 역주행'

    중국에서 버스기사가 운행 중 실신하면서 그가 몰던 이층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뚫고 반대 차선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층버스 한 대가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뚫고 넘어오더니 반대 차선에서 주행하고 있던 차량들과 잇따라 부딪힌 것다. 이번 사고는 버스 기사가 운전 중 실신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12.31 12:55

  • 고3도 5·7급 공무원 시험 볼 수 있다…응시연령 20→18세 하향

    고3도 5·7급 공무원 시험 볼 수 있다…응시연령 20→18세 하향

    내년부터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7급 이상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31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시험의 응시연령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된다. 최종시험 예정일이 속한 연도에 만 18세가 넘은 경우 5·7급 공무원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3.12.31 12:03

  • "집까지 소방차 태워줘" 거절하자 냅다 주먹 날린 50대 실형

    "집까지 소방차 태워줘" 거절하자 냅다 주먹 날린 50대 실형

    자신을 소방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 달라며 소란을 피우다 소방관이 이를 거절하자 폭행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황재호 판사)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3)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24일 오후 10시 30분쯤 세종시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 사무실에서 "내가 취했으니 소방차로 집에 데려다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대화하던 20대 소방공무원의 뺨을 1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2023.12.31 11:20

  • 방통위, 141개 지상파 재허가 연기..."자료 검토 시간 부족해"

    방통위, 141개 지상파 재허가 연기..."자료 검토 시간 부족해"

    방통위는 3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34개 지상파 방송사 141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0시쯤 급작스럽게 회의를 취소했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34개사 141개에 이르는 방송국에 대한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해 재허가 여부 및 조건을 결정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불가피하게 위원회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34개 지상파방송 사업자 141개 방송국에 대한 허가 유효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로 만료이기 때문에 이날 재허가 의결을 못 할 경우 무허가 불법 방송이 될 수 있단 우려가 나왔다.

    2023.12.31 10:42

  • 마취 여성 강간하거나 간호사 추행하거나…이런 의사 800명

    마취 여성 강간하거나 간호사 추행하거나…이런 의사 800명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2022년 성범죄를 저질러 검거된 의사는 모두 793명(한의사·치과의사 포함)에 이르렀다. 그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마취 상태인 여성 환자 10여명을 불법 촬영하고 일부 환자는 성폭행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1월 시행된 개정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이 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면허가 취소된다.

    2023.12.31 09:38

  • 김정은 "남한을 화해∙통일 상대로 여기지 않을 것…核 박차"

    김정은 "남한을 화해∙통일 상대로 여기지 않을 것…核 박차"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30일 노동당 전원회의 5일차 회의에서 남북관계를 언급하며 ‘남한을 통일의 상대로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불신과 대결만을 거듭해온 쓰라린 북남관계사를 냉철하게 분석한 데 입각하여 대남부문에서 근본적인 방향전환에 대한 노선이 제시되었다"며 "(남한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더이상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한에 대해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해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이라고 비판하면서 "만일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핵 위기 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31 08:27

  • 기재위,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기재위,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그간 청문회 과정에서 최 후보자의 신상 등을 두고 여야 모두 큰 문제 제기가 없었던 만큼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앞서 기재위는 지난 19일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민생안정과 재도약의 준비를 위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했다고생각하지만 사후적으로 봤을 때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고, 국민 관점에서 아쉬운 측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12.28 18:27

  • '野김은경 사진 따귀' 노인회장, 이번엔 "與민경우 사퇴하라"

    '野김은경 사진 따귀' 노인회장, 이번엔 "與민경우 사퇴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8일 지명한 민경우 비대위원 내정자의 이른바 ‘노인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대한노인회가 "한 위원장은 사과하고, 민 소장은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내고 "한 비대위원장이 민 소장을 비대위원에 임명한 조치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에서 1000만 노인세대의 지지를 받고 싶다면 망언한 민 비대위원 내정자를 즉각 사퇴시키고, 이런 실수를 저지른 한 비대위원장이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2023.12.28 17:28

  • "노인네들, 빨리 돌아가셔라" 與비대위 민경우 과거발언 사과

    "노인네들, 빨리 돌아가셔라" 與비대위 민경우 과거발언 사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비대위원에 지명한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 소장이 과거 ‘노인 비하’로 풀이될 만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민 소장은 이날 국민의힘 공보실을 통해 입장을 내고 "젊은 세대의 사회적 역할론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수로, 이미 바로 그 방송에서 극단적인 표현을 썼다며 ‘죄송하다’는 사과 취지를 즉시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공보실은 "민 비대위원 내정자가 386세대가 나이와 지위로 젊은 세대의 진입을 막는 사회적 현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강조의 의미로 나온 표현"이라며 "다시 한번 정중한 사과와 함께 향후 발언이나 표현에 대해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재차 전했다.

    2023.12.28 15:31

  • 이선균 장례식 이틀째 봉준호 조문...GD는 SNS에 '국화꽃 그림'

    이선균 장례식 이틀째 봉준호 조문...GD는 SNS에 '국화꽃 그림'

    장례식 이튿날인 28일 생전 이씨와 함께 했던 수많은 동료들이 고인의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다. 봉 감독은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기생충’에서 이씨와 함께 합을 맞춘 바 있다. 이씨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경찰 조사를 받아온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말 없이 하얀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2023.12.28 14:42

  • "나의 성 생활은?" 신입사원 인적성 검사에 황당 질문 논란

    "나의 성 생활은?" 신입사원 인적성 검사에 황당 질문 논란

    신입사원 채용에 응시자의 성생활에 대해 묻는 황당한 질문지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홈페이지 관리 직원을 뽑기 위한 인적성 검사에서 개인의 사생활을 캐묻는 질문이 나온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기업은 논란이 일자 "(인적성 검사) 설문지는 심리상담 업체에서 받은 양식"이라고 재차 해명하며 "(지원 취소 여부를 물은 것과 관련해선) 당시 직원 대응이 미숙했다.

    2023.12.28 13:37

  • "고통에 몸부림, 뿔 자르고 피 마셨다"…사슴농장 끔찍 학대

    "고통에 몸부림, 뿔 자르고 피 마셨다"…사슴농장 끔찍 학대

    국내 다수 사슴 농장에서 녹용을 생산하겠다며 마취가 덜 된 사슴의 뿔을 자르고 잘린 상처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받아 마시는 모습이 한 동물단체에 의해 포착됐다. 지난 27일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국내 사슴 농장 4곳을 방문한 결과 사슴들이 학대를 당하고 있단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 페타가 촬영한 영상에는 농장 관계자들이 사슴의 뿔을 자르기 전 주사로 마취를 시도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아 절단 수술 내내 고통스러워하는 사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2023.12.28 12:53

  • 속옷매장 앞 남성들, 마네킹에 성적 행위…CCTV 본 직원 경악

    속옷매장 앞 남성들, 마네킹에 성적 행위…CCTV 본 직원 경악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속옷 매장을 지나던 남성들이 전시된 마네킹의 속옷을 벗기고 성적 행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CCTV 영상을 확인한 후 이 남성들을 ‘공연음란죄’로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남성들이 성기를 노출하고 다녔거나 사람에게 직접 수치심을 느끼게 한 행위를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사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런 공연음란죄가 성립하려면 크게 공연성과 음란성이라는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 경우 남성들이 매장 직원이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람이 아닌 마네킹을 상대로 성적 행위를 한 것이기에 공연음란죄에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23.12.27 18:50

  • 아파트 주차장 창고처럼 쓴 차주, 치워달라 하자 "쓰레기 XX"

    아파트 주차장 창고처럼 쓴 차주, 치워달라 하자 "쓰레기 XX"

    아파트 주차장에 개인 짐을 쌓아두고 창고처럼 활용한 한 차주가 "짐을 치워달라"는 이웃의 요구를 받자, 오히려 화를 내며 욕설을 했단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이웃 주민인 B씨가 아파트 주차장 구석에 차량을 장기 주차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우연히 B씨가 주차한 곳을 보게 됐는데 사진처럼 개인 창고로 쓰더라"고 말했다. 아파트 주차장은 개인 창고가 아닌데 치우는 게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욕까지 할 정도냐"고 토로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욕설은 자기 자신한테 하는 건가"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3.12.2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