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5일(현지시간) 김하성은 2023 MLB 골드글러브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주 포지션인 2루는 물론 3루, 유격수 등 1루를 제외한 내야 포지션에서 견고한 수비를 뽐내 만능 야수 부문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처음으로 황금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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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5일(현지시간) 김하성은 2023 MLB 골드글러브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주 포지션인 2루는 물론 3루, 유격수 등 1루를 제외한 내야 포지션에서 견고한 수비를 뽐내 만능 야수 부문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처음으로 황금 장갑을 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