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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공식 입촌

중앙일보

입력

18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18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8일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가한 오늘 입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30여명은 김진혁 선수단장을 필두로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입촌식은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루춘치앙 선수촌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연주됐다.

루춘치앙 선수촌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의미로 김진혁 선수단장에게 항저우 전통 도자그릇을 선물했으며 김 단장은 답례로 대한민국 선수단 휠디스크를 선물했다.

루춘치앙 선수촌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김진혁 대한민국 선수단장.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루춘치앙 선수촌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김진혁 대한민국 선수단장.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김 단장은 "공식 입촌식에 참가하니 이제 대회가 곧 시작된다는 것이 실감난다. 여기까지 함께 해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이 돌아가자"고 전했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22일 21시(한국시간)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우리 나라는 21개 종목에 345명(선수 208명·임원 13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게양되는 대한민국 국기.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게양되는 대한민국 국기.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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