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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삼성, 고객친화형 매장 … LG‘F.U.N’경험 선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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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삼성스토어의 컬쳐랩(위 사진)과 LG베스트샵의 플레이모빌 플래그십스토어.

삼성스토어의 컬쳐랩(위 사진)과 LG베스트샵의 플레이모빌 플래그십스토어.

전자제품전문점 업종의 NBCI 평균은 79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사명을 변경한 삼성스토어와 LG 베스트샵이 79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하이마트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8점으로 3위로 밀려났다.

삼성 스토어는 더욱 고도화된 고객 친화형 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도 운영한다. ‘SmartThings’ 체험은 고도화된 매장 경험을 제공한다. 상담·구매 경험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부터 ‘삼성케어플러스’를 도입해 사후관리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LG 베스트샵은 해당 지역의 고객 특성에 맞는 ‘F.U.N* 경험’을 제공한다. 또  신체적 제약이 있는 고객도 편리하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매니저가 1:1로 도와주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영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전자제품 전문점의 오프라인 매장은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관심 있는 제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해 보는 공간의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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