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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류진 전경련 회장과 면담…"엑스포 유치 위해 협조해달라"

중앙일보

입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최 회장은 이날 류 회장의 취임 인사차 이뤄진 면담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협력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전경련 임시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만나 면담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만나 면담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장인 최 회장은 특히 류 회장에게 "국제통이시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많이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류 회장도 "전경련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 회장은 지난 23일 취임 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을 잇달아 만나 상견례를 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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