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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처럼 완치" 이런 말 믿을건가...'100세 지킴이' 韓명의 비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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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닥터 후(Dr.Who)

‘닥터 후’가 만난 명의들. 왼쪽부터 ‘백혈병 명의’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위암 파이터’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임교수, ‘척추의 신’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세계적 칼잡이’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석좌교수, ‘부정맥 명의’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폐암 조기진단 명의’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난소암 킬러’ 장석준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중앙포토]

‘닥터 후’가 만난 명의들. 왼쪽부터 ‘백혈병 명의’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위암 파이터’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임교수, ‘척추의 신’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세계적 칼잡이’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석좌교수, ‘부정맥 명의’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폐암 조기진단 명의’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난소암 킬러’ 장석준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중앙포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게 된다고 한다. 부와 명예보다 중요한 게 건강이라는 뜻이다. 자신이 아프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병을 얻으면 우리는 어떤 병원, 어떤 의사한테 찾아갈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정보는 차고 넘친다. 방송·인터넷·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에서 명의를 소개하고 치료법을 알려주는 내용이 즐비하다. 암이나 난치병을 두고는 “기적처럼 완치했다”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정보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환자들을 유혹한다.

정보의 홍수 속, 옥석을 가려낼 수는 없을까. 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의 건강 콘텐트 ‘닥터 후(Dr. Who)’가 전국 유명 병원이 직접 꼽은 명의를 통해 정답을 제시한다. 닥터후가 만난 의사들은 단순한 명의가 아니다. 특정 질환만 수십 년, 한 우물을 깊게 판 대가들이다. 환자 표정만 봐도 어디가 불편한지 단번에 알아챌 정도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전문의들의 전문의’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

닥터후는 명의의 수십 년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꾹꾹 눌러 담아 독자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질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법은 물론 최신 치료법과 트렌드를 소개한다. 당뇨·비만 같은 만성질환 관리법부터 위암·대장암·유방암·난소암 같은 각종 암 치료법도 세세히 다룬다. 소아백혈병·아토피피부염·대상포진·구안와사 분야 한국 최고 명의들도 알짜배기 정보를 전해 준다.

닥터후는 유익하고 재미난 정보를 지향한다. 건강 정보를 단순 나열하는 게 아니라 명의가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 이야기와 실제 치료 사례를 통해 독자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흡연하는 방광암 환자에게 “치료 못 해준다”고 따끔하게 혼내는 ‘버럭 명의’부터 밤샘 수술 후 수술방에서 쪽잠 자다 일어나 다시 메스를 잡은 간이식 분야 ‘세계적 칼잡이(외과의)’까지 다양한 명의 이야기가 독자를 찾아간다. 닥터후를 통해 직접 명의의 진료를 받지 않고서도 그들의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훌쩍 다가온 100세 시대, 누구나 한 번쯤 아팠거나 아프게 될 것이다. 그래서 최고 노후 준비는 건강이다.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되는 닥터후를 통해 독자들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명의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진짜 건강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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