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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별세…중외제약 신약 개발 이끌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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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이종호

이종호

이종호(사진) JW그룹 명예회장이 30일 90세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JW중외제약 전신)를 창립한 부친의 차남으로 1966년부터 회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고인은 수액 산업을 키운 주역으로 1983년 중앙연구소 설립을 주도했다. 이후 JW그룹은 국내 최초로 임상 3상 신약 1호 항생제 ‘큐록신’ 허가를 얻는 성과를 냈다. 고인의 장례는 JW그룹 회사장으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발인은 5월 3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 연천군 중면 횡산리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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