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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화학 등 '중후장대' 산업과 기업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진실과 재미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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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0:00 ~ 2024.04.27 05:46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2026년까지 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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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간표 2~5년 늦춘다…K-배터리 3사, 적자 비명

2024.04.10 05:00

짧게는 2년부터 길게는 5년까지 전동화 시간표를 뒤로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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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간표 2~5년 늦춘다…K-배터리 3사, 적자 비명

2024.04.10 05:00

테슬라를 제치고 나자 BYD에 대한 평가도 확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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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제친 中 BYD 전기차 한국 상륙 초읽기… ‘갓성비’ 먹힐까

2024.02.15 05:00

멕시코는 인건비나 땅값도 저렴해 ‘세계 대기업의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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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제친 中 BYD 전기차 한국 상륙 초읽기… ‘갓성비’ 먹힐까

2024.02.15 05:00

총 3,572개

  • 현대모비스 스페인 공장 착공…"폭스바겐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현대모비스 스페인 공장 착공…"폭스바겐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현대모비스는 스페인 나바라주에서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연간 전기차 36만대 생산 규모의 배터리 시스템을 여기서 만들고, 이는 14㎞ 떨어진 팜플로나 지역의 폭스바겐 공장으로 옮겨져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과 중국, 체코에 배터리 시스템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도 전동화 부품 거점을 건설 중이다.

    2024.04.24 11:37

  • 카니발 이끌던 국내 미니밴 시장, 현대·토요타도 도전장

    하이브리드를 입은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토요타는 2021년 국내에 출시한 시에나에 이어 지난해 말부터 고급 미니밴 알파드를 들여와 미니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카니발은 국내 미니밴 시장의 독보적 1위다.

    2024.04.24 00:11

  • '카니발 독주' 깨지나…하이브리드 입은 미니밴의 반격

    '카니발 독주' 깨지나…하이브리드 입은 미니밴의 반격

    하이브리드를 입은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토요타는 2021년 국내에 출시한 시에나에 이어, 지난해 연말부터 고급 미니밴 알파드를 들여와 미니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북미 미니밴 시장에서 토요타와 1·2위를 다투는 혼다 오딧세이는 2022년 판매량 556대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202대로 급감했다.

    2024.04.23 18:11

  •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연료전지 중장비로 유럽 시장 뚫는다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연료전지 중장비로 유럽 시장 뚫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콤팩트 굴착기 모델과 콤팩트 트랙 로더, 도저 등 유럽 고객에 맞춰 1톤(t)에서 10t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디벨론의 차세대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14:42

  • "내 차를 NBA로 꾸민다"…기아, 북미서 '디스플레이 테마' 첫선

    "내 차를 NBA로 꾸민다"…기아, 북미서 '디스플레이 테마' 첫선

    디스플레이 테마는 맞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무선(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NBA 구단의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매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CXD사업부 상무는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로 고객은 차량 구매 이후에도 자신의 차량을 개성 있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더 다양한 테마와 혁신적인 브랜드 협업, 그리고 선도적인 디지털 사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19 10:29

  • 베이징서 맞선 韓·中 전기차...현대차 '고성능 럭셔리' 비야디 'SUV'

    베이징서 맞선 韓·中 전기차...현대차 '고성능 럭셔리' 비야디 'SUV'

    1990년 시작한 베이징모터쇼의 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자동차(New Era, New Cars)’이다. ‘새로운 자동차’는 중국이 이끄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을 의미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 고성능 전기차 등을 전시한다.

    2024.04.18 16:32

  • "안전에 '적당히'는 없어"...현대차, 기업 문화 담은 컬쳐북 출간

    "안전에 '적당히'는 없어"...현대차, 기업 문화 담은 컬쳐북 출간

    오윤선 N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타협하지 않는 게 현대차다운 일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케터들은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주는 데 있어서 연구원들은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내는 데 있어 타협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허상영 N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매너지는"자동차는 기술 집약적인 고관여 상품이기 때문에 고성능 브랜드를 육성하면 후광 효과를 줄 수 있다"며 "고성능 브랜드가 있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해당 회사의 기술이 뛰어나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무 개 이야기에 담긴 ‘일하는 방식’은 오랜 세월 축적해 온 현대차의 기업 문화"라며 "현대차의 일하는 방식과 더불어 다양한 직무들의 실질적인 업무 경험이 담겨 있어 입사를 고민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6 14:27

  • 날렵한데 커졌다…강렬한 실루엣, 풀체인지 'BMW X2' 타보니 [주말車담]

    날렵한데 커졌다…강렬한 실루엣, 풀체인지 'BMW X2' 타보니 [주말車담]

    BWM가 이달 초 출시한 소형 SUV X2도 이런 흐름에서 봐야 한다. 소형 SUV, 특히나 국내 출시된 소형 쿠페형 SUV들 가운데 디자인 측면에선 X2의 경쟁자를 꼽기 힘들었다. 국내에선 엠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이 상반기에 출시된다.

    2024.04.13 05:00

  • '게 걸음하는 전기차’ 현대모비스 모비온, 국내에서도 공개

    '게 걸음하는 전기차’ 현대모비스 모비온, 국내에서도 공개

    모비온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을 탑재한 콘셉트카다. 현대모비스는 모비온을 만든 전동화 핵심 기술을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 차세대 전기차 구동모터와 인버터를 포함해 바퀴 안에 구동 모터 등을 추가한 인휠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2024.04.11 11:34

  • 전기차 시간표 2~5년 늦춘다…K-배터리 3사, 적자 비명

    전기차 시간표 2~5년 늦춘다…K-배터리 3사, 적자 비명

    하이브리드 차종을 늘리거나 내연기관 생산을 연장해 전기차 수요 감소에 대응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공개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 10월 미시간주 전기 픽업트럭 생산 공장 가동을 1년 연기했고, 폭스바겐도 지난해 11월 동유럽에 짓기로 했던 배터리 공장을 무기한 연기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흐름을 보면 전기 볼륨카(Volume Car·대중적인 차)에서 수요 감소가 확연하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는 수요 감소가 상대적으로 더디다"고 말했다.

    2024.04.10 05:00

  • 기아 “2026년까지 전기차 성장세 둔화, 하이브리드 늘려 대응”

    기아 “2026년까지 전기차 성장세 둔화, 하이브리드 늘려 대응”

    기아는 이날 "지난해 출시한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올해 6개 차종, 2026년 8개 차종, 2028년 9개 차종 등 주요 차종 대부분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년 37만에서 2028년에는 80만대까지 하이브리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배터리 성능 향상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등을 개선하는 한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대중화 모델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2021년 브랜드 리런치(Brand Relaunch) 이후 획기적인 전기차 라인업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미래 제시 등 사업 전반의 다양한 변화를 진행해 왔다"며 "자동차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체화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고객, 공동체,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 및 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4.05 15:57

  • 지갑에 쏙…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국내 첫 출시

    지갑에 쏙…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국내 첫 출시

    그동안 일부 수출용 제네시스 차종에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가 적용된 적은 있지만 국내 소비자용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선보인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기존 스마트키처럼 버튼을 누르면서 문을 여닫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 손찬모 서비스부품BU장은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향후 국내 다른 차종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차량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00:11

  • 저가 경쟁 불붙이는 테슬라, 5199만원짜리 모델3 내놨다

    저가 경쟁 불붙이는 테슬라, 5199만원짜리 모델3 내놨다

    가격을 낮춘 후륜구동 모델엔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다, 사륜구동 롱레인지는 판매가 5999만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간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전액 지급 기준이 5500만원 미만인 만큼 후륜구동 모델은 전기차 보조금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환경부가 주행 거리, 배터리 재활용 계수 기준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책정하고 있어 LFP 배터리를 탑재한 후륜구동 모델의 경우 보조금 일부가 삭감될 수 있다.

    2024.04.04 17:01

  •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출시...조약돌 키보다 편해?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출시...조약돌 키보다 편해?

    그동안 일부 수출용 제네시스 차종에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가 적용된 적은 있지만 국내 소비자용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현대차 아이오닉5 N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새로 선보인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기존 스마트키처럼 버튼을 누르면서 문을 여닫을 수 있다.

    2024.04.04 11:41

  • 테슬라 역주행 쇼크…4년만에 판매량 '뚝' 전기차 왕좌 뺏기나

    테슬라 역주행 쇼크…4년만에 판매량 '뚝' 전기차 왕좌 뺏기나

    시들해진 전기차 인기에 올해 1분기 차량 인도량이 4년 만에 감소했다. 뉴욕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지배력을 잃을 수 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라이벌인 중국 BYD와 한국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성장을 하는 것과 대비된다"고 적었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토요타는 올해 1분기 미 시장에서 48만662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0만1306대) 대비 21.3% 성장했다.

    2024.04.04 05:00

  • '올해의 차' 휩쓴 현대차그룹 전기차...“2030년 글로벌 톱3 목표”

    '올해의 차' 휩쓴 현대차그룹 전기차...“2030년 글로벌 톱3 목표”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를 거쳐 올해 EV9으로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포함하면 현대차 2회, 기아 2회 등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4번이나 선정돼 지난 10년간 글로벌 자동차그룹을 통틀어 가장 많은 올해의 차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신규 전기차 전용 공장과 혁신적인 차세대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5:12

  • 박태준 묘소 찾은 장인화 “자랑스러운 포스코 모습 찾을 것”

    박태준 묘소 찾은 장인화 “자랑스러운 포스코 모습 찾을 것”

    이어 "포스코그룹 주력 사업의 수익 악화와 그룹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포항) 지역 사회는 물론 국민적 지지와 응원도 약화되고 있다"며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고자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68년 창립 당시 박 명예회장이 강조한) ‘제철보국’의 이념은 미래를 여는 소재로 승화하고 당신의 도전 정신은 초일류를 향한 혁신으로 계승해 나갈 것"이라며 "포스코그룹이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가발전에 기여해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철강과 2차전지를 포스코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보고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2024.04.02 00:11

  • [단독] "영원한 포스코 캡틴"...장인화, 박태준묘 찾아 출사표 같은 추모사

    [단독] "영원한 포스코 캡틴"...장인화, 박태준묘 찾아 출사표 같은 추모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장 회장은 박 전 명예회장을 "포스코호의 영원한 캡틴"이라고 부르며 출사표 같은 추모사를 읽어 내려갔다. 이어 "포스코그룹 주력 사업의 수익 악화와 그룹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포항) 지역 사회는 물론 국민적 지지와 응원도 약화되고 있다"며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고자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

    2024.04.01 11:49

  • 합병 앞둔 아시아나, 주총서 "임원 퇴직금 삭감안 통과"

    합병 앞둔 아시아나, 주총서 "임원 퇴직금 삭감안 통과"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원 퇴직금은 일반적으로 평균 임금(퇴직 3년 전 연평균 환산액)의 10%에 근속 연수와 지급 배수를 곱해 산정한다. 배수란 임원 퇴직금 산정 시 추가로 곱하는 직급별 지급률이다.

    2024.03.29 15:41

  • HD현대重, 페루 군함 4척 수주…“최대 중남미 방산 수출"

    HD현대重, 페루 군함 4척 수주…“최대 중남미 방산 수출"

    HD현대중공업은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와 군함 4척을 현지에서 공동으로 건조하는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 밝혔다. 페루 해군은 호위함 5척, 원해경비함 4척 등을 추가로 발주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이 후속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남미 지역은 노후 함정이 많아 최신 함정으로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수주가 다른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4.03.29 11:07

  • 현대차 “3년간 8만명 채용” LG “2028년까지 100조 투자”

    현대차 “3년간 8만명 채용” LG “2028년까지 100조 투자”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한다. 전체 채용 규모의 55%인 4만4000명이 전동화, SDV, 탄소중립 실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프로젝트 등 신사업 분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현 정부가 들어선 2022년 내놓은 대규모 투자 계획의 연장선"이라며 "주주 마음을 끌기 위해 투자 기간이나 규모에 변화를 줘서 주총에서 깜짝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4.03.28 00:11

  •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운반선 2척 도입…가스 운송 사업 본격화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운반선 2척 도입…가스 운송 사업 본격화

    현대글로비스는 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2척을 도입해 가스 운송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태백 익스플로러호는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보유하는 첫 번째 가스 운반선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들 2척의 가스 운반선을 글로벌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인 트라피구라의 LPG 및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2024.03.27 14:22

  • 현대차그룹 "2026년까지 8만명 뽑고, 68조원 투자"

    현대차그룹 "2026년까지 8만명 뽑고, 68조원 투자"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 추진, 사업확대·경쟁력 강화, 고령 인력 재고용 등을 통해 8만명을 채용한다.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차(SD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한다. 연구개발 분야는 제품 경쟁력 향상, 전동화, SDV, 배터리 기술 내재화 체계 구축 등 핵심 기술 확보에 투자를 집중한다.

    2024.03.27 14:15

  • 샤오미, 전기차도 '대륙의 실수'…테슬라S급인데 가격은 파격

    샤오미, 전기차도 '대륙의 실수'…테슬라S급인데 가격은 파격

    중국 비야디(BYD)가 초저가 전기차로 시장을 흔드는 가운데 전자제품 기업 샤오미가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탄탄한 내수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을 앞세운 중국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꺾인 가운데 중국 전기차의 약진은 더 돋보인다.

    2024.03.27 05:00